상처받지-않고-행복해지는-_관계의힘
* 일 자 : 2013.10.13.
♡ 지은이 : 레이먼드 조
♡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나 혼자서는 따로 행복해질 수 없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 달라이 라마 -
올해의 소원중 하나를 이루었다.
일반직 전환이라는 높은 벽을 깨뜨린 것이다. 기분이 엄청나게 좋다.
일반직으로 임용장도 새로 받고 시장님의 친필이 곁들이 책도 한 권 선물 받았다.
"관계의 힘"
우리들은 얼마나 많은 관계속에서 살아가고 있는지~
부모와 자식, 남편과 아내, 형제자매, 직장 상사와 동료 부하, 친구, 이웃해 있는 사람들,
식당-미용실-옷가게-화장품가게~~~사장과 고객 직장에서의 만나는 많은 고객들~~
무수히 많은 관계속에서 나는 어떤 사람일까??
그 관계를 지속하기 위하여 또한 나는 얼마나 노력을 하면서 살고 있는가??
좋은 인간관계도 있을수 있고, 나쁜 인간관계일수도 있고,,,
책을 읽으면서 나와 얽혀져 있는 주위의 많은 사람을 떠올려 보았다.
좋은 사람이 떠오를때는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힘든 관계에 있는 사람이 떠오를때에는
좀 더 관계를 좋게 해야지 하는 마음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는 좋은 관계를 오래도록 잘 지켜 나가야 한다는 것을....
책속에 등장하는 신이라는 주인공이 사람으로부터 상처 받은 것을
조이사를 만남으로 인해 다시 사람으로 인해 치유해 가는 과정이 흥미 진진하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면서 겪는 사람과의 관계의 어려움이 그대로 그려져 있다.
어떻게 힘든 관계를 헤쳐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너무나 잘 표현되어 있다.
책을 읽는 내내 맞아~ 맞아~ 하면서 공감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고,
때론 가슴이 뭉클하여 심장의 소리가 쿵쿵거리기도 하고, 콧잔등이 시큰거리기도 한~
깊어 가는 가을에 감성을 충분히 자극한 좋은 책이었다 ^^*
"관계란 자신이 한 만큼 돌아오는 것이네.
먼저 관심을 가져주고,
다가가고,
공감하고,
칭찬하고,
웃으면
그 따뜻한 것들이 나에게 돌아오지."
책속에 등장하는 조이사의 명언이다 ^^


목 차
-1부-
어떤 장례식
이상한 노인
줄을 잡다
조이사의 수수께끼
-2부-
종이배를 띄우다
첫 번째 친구
관계 지향적 인간
엘리베이터
두 번째 친구
청산가리와 돈가방
다시, 만남
낯선 배웅
세 번째 친구
인생의 의미
네 번째 친구
-3부-
배신
담장을 넘다
동행
선택
1년 후
에필로그_마지막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