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독서
논어-1.-(군자는-가슴에-꽃을-달지-않는다)
행복,사랑
2022. 12. 24. 21:14
* 일 자 : 2013. 11. 17.
* 지은이 : 윤재근
* 출판사 : 나들목
예전에 이가원님께서 번역 해놓으신 논어를 읽었었다
그때는 그냥 눈으로 읽은것 같다.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
이번에 다시 윤재근님께서 3권으로 엮으신 논어를 다시 사서 보고 되었다
왜~다시 논어를 손에 들게 되었는지~
아마도 그것은 사람답게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에 대한 물음에 답을 얻기 위해서 이다
자꾸만 되물어 지게 된다~ 나는 사람이면서 사람답게 살고 있는지..
나의 존재는 무엇인지..자꾸만 고개를 들고 일어나는 물음들에 대하여
가슴이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지금으로부터 1,500년이 넘는 시간 전에 사셨던 공자님의 말씀들이
지금에서도 빛을 발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아마도 그것은 바로 사람을 사랑하는 "仁" 과 사람의 마음과 행동이 사랑함과 올바름으로
이어지게 하는 "禮" 사랑함의 즐거움인 "樂"
이 모든것이 사람이 사람으로 올바른 길을 걸어갈 수있게 인도하기 때문이 아닐까 ^^
한 순간이라도 나를 잊고 싶으면 <장자>를 읽고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면서 나를 알고 싶으면 <논어>를 읽으라는 지은이의 말씀처럼
내가 걸어가고 있는 길이 바르게 가고 있는지.
어긋나게 가고 있는지 알고 점검 하여 올바른 길로 걸어 갈려면
논어를 읽으라고 추천하고 싶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