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2-(모르면-모른다고-하는것이-곧-아는-것이다
* 지은이 : 윤재근
* 출판사 : 나들목
<술이편 >
子曰, 志於道하며, 據於德하며,依於仁하며, 遊於藝니라 :
학문을 하는데 있어서 제일 먼저 도에 뜻을 두어야 하고,
그 다음 덕에 의거해서 어진 마음을 지켜 나가고,
또 여유가 있으면 육예(六藝)로써 놀아야 한다는 말씀
子曰, 三人行에 必有師焉이니 擇基善者而從之오 基不善而改之니라 :
세 사람이 함께 길을 간다면 그 중에는 반드시 내 선생이 될 만한 분이 있게마련이다.
그중에서 좋은 점은 골라서 내가 따르고, 그른 점은 거울삼아 고치도록 한다
子以四敎 하시니 文行忠信이니라
-사람에게 문(文)을 가르쳐라, 그러면 사람이 된다.
문이란 덕으로 삶을 영위하는 기록이므로 덕을 베푸는 마음
- 사람에게 행(行)을 가르쳐라, 그러면 사람이 된다,
행이란 문을 실천하는 행동을 말한다.
- 사람에게 충(忠)을 가르쳐라, 그러면 사람이 된다,
충이란 사람과 사람사이에 부끄러움이 없이 서로 믿는 마음속을 誠이라고 한다
- 사람에게 신(信)을 가르쳐라, 그러면 사람이 된다,
신이란 사람과 사람사이에 믿음이 있으려면 거짓과 숨김이 없어야 한다.
서로의 올바른 믿음이 서로의 속을 주고 받을 수 있을 때 우리는 신이라고 한다.
<태백편>
子曰 恭而無禮則勞 愼而無禮則 勇而無禮則亂 直而無禮則紋
공손하더라도 예가 없으면 헛수고이고 신중하더라도 예가 없다면 두려워하게 된다.
용감하되 예가 없다면 난폭해지며 정직하더라도 예가 없으면 강박할 뿐이다
<자한편>
子在川上曰, 逝者如斯夫, 不舍晝夜
공자께서 냇물에서 서서 이렇게 말했다.
지나가는 것들은 흐르는 물과 같구나. 밤낮 쉬지 않는구나
子曰 主忠信 無友不如己者 過則勿憚改
성실과 신의를 주로 삼아라.
나만 못한 자를 벗으로 삼지 말 것이며, 잘못을 알았으면 주저하지 말고 고쳐라
-- 좋은 말씀이 너무 많다~~ 오늘은 그만 하고 선진,안연,자로는 다음에 ~` 눈이 많이 아프다 ㅎㅎ ~~
목차
머리말
정상(頂上)의 대담(對談)
1. 정상(頂上)의 대담(對談)
2. 노자와 공자의 정치 대담
3. 공자와 여래의 인간 대담
제1장 <술이(述而)>편
1. <술이(述而)> 편의 체험
2. 공자의 어록
3. 문답의 담론
제2장 <태백(泰伯)>편
1. <태백(泰伯)> 편의 체험
2. 공자의 어록
3. 문답의 담론
제3장 <자한(子罕)>
1. <자한(子罕)> 편의 체험
2. 공자의 어록
3. 문답의 담론
제4장 <선진(先進)>편
1. <선진(先進)> 편의 체험
2. 공자의 어록
3. 문답의 담론
제5장 <안연(顔淵)>편
1. <안연(顔淵)> 편의 체험
2. 공자의 어록
3. 문답의 담론
제6장 <자로(子路)>편
1. <자로(子路)> 편의 체험
2. 공자의 어록
3. 문답의 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