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등산

구담봉,옥순봉

행복,사랑 2023. 1. 25. 19:41

* 일   시 : 2017. 08. 19(토)

* 산행코스 : 매표소(계란치)⇒삼거리⇒구담봉⇒옥순봉⇒삼거리⇒매표소

 

  단양 8경중 2경을 즐기고 왔다

날씨가 무더워 산행하기가 힘이 든다

신헹 거리도 그리 길지 않고 해발도 높지 않은 봉우리인데도 온 몸이 땀으로 다 젖어 버리고, 몸도 마음도 뻐근하다

하지만 단양의 아름다운 풍광으로 눈은 호사를 누린다.

이리 저리 둘러 보아도 온통 그림이다. 시간이 충분하다면 경치 좋은 곳에 자리잡고 앉아 아름다움을 더 만끽하고

왔을터이만 그러지 못하여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자연이 만들어 낸 아름답고 신비로움에 감탄이 절로 난다.

역시나 사람은 자연과 더불어 존재해야 하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 것 같다

여름 산행으로 추천하고 싶은 멋진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