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산-에서-힐링

* 일 자 : 2018. 7. 8(일)

* 산행지 : 고성산

 

 오랫만에 관내 고성산에 올라보았다

김천고에서 출발하여 정상 찍고 원점회귀~

아침에 일어나 식사는 걸르고 물 한통 들고 고성산을 오른다

김고 운동장에는 조기축구 모임인지 함성소리와 함께 열심히 운동장을 뛰고 계신분들의 모습이 활기차 보였다

천천히 쉬엄쉬엄 오른다~ 한 두분 내려오시는 분들을 마주하는 것외에는 조용하다

혼자 생각을 할 수도 있는 시간이 되어 좋고 시원한 공기도 청량함을 더해주었다

역시 혼자있는 시간이 행복감으로 밀려온다~

이런 저런 생각을 떨칠 수도 있고, 자연과 함께 호흡할 수있어 더없이 좋다

정상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시내 전경을 한컷 담고 내려온다

짧은 시간이지만 적당히 땀도 나고 기분도 상쾌하다

멀리 가지 않아도~ 높이 오르지 않아도 충분히 산에서 충만감을  느끼고 올수 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