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도/배움의 열정

크리스토퍼리더십(4과)- 연사소개와 감사하기

행복,사랑 2024. 7. 25. 22:31

* 일   자 : 2024. 7. 24.(수)

* 워밍업 : 말이어서 하기(

* 주   제 : 초청 연사 소개하기와 감사하기

 

 이번주 워밍업은 말이어서 하기이다. 

둥글게 원을 하고 앉아서 팀장님께서 단어를 하나 던져주시면 그에 대한 이야기를 20초안에 마치기이다

한분 하고 나면 그 옆에 분이 일어나서 발표를 해야된다. 무엇을 던져줄지 알수없어 모두들 긴장을 하고 있는데,

단어들은 모두가 좋아하는 단어들이다. 4주가 되니 강사님께서 회원들의 성향을 다 파악하고 계셔서 그에 대한

얘기가 술술나오게 하신다 ㅎ 

두번째 워밍업으로 경청이다.

옆에 있는 분이 하시는 말씀을 잘 듣고 그속에 단어 하나를 골라서 그에 대한 얘기를 해야된다.

무슨 얘기를 하시는지 잘 들어야지 이야기 속에 있는 단어를 고를수 있고, 그 단어를 가지고 나의 이야기를 풀어낼수있다

긴장도 되지만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도 재미있다.^^

 워밍업이 끝났으니 이번엔 이번 주 주제를 가지고 연단으로 나가 각자 준비 해 내용들을 발표하는 시간이다

 이번 발표는 1분이다. 1분안내 공식에 맞추어 연사를 소개하고, 그리고 교차해서 감사도 해야된다.

<소개하기 공식>

호칭 - 주제 - 청중 - 상황 - 연사의 자격- 연사의 이름

<감사하기 공식>

인사-내용-감사

글쓴것을 보지 않고 외워서 해야되는데 아직 익숙지 않아 글을 보면서 발표하는 분들도 많았다

나 역시도 글쓴것을 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그냥 외운것 생각나는데로 하자고 마음먹고, 첫번째로 나가서

발표를 하였다. 첫번째 나가서 발표하는것도 용기가 필요한 부분이다. 연사의 자격까지는 잘 했는데,, 마지막 연사의

이름에서 머리가 하얗게 되어버렸다. 그다음 뭘 얘기해야되는지 생각이 나지 않는것이다. 몇초동안 당황을 하다가

겨우 생각이 나서 마무리 하고 들어왔다. 실제 상황이 아니고 연습하는 자리라고는 하지만 너무 잘하고 싶은 마음에

내용을 잃어버렸다. 다음 시간에는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해보아야겠다.

수업을 마치고. 회식자리에서 건배제의와 건배사를 하는것을 공식에 맞추어서 하는 연습을 하였다.

그리고, 4과까지 오면서 느낀점이나 각오등도 발표하였다. 각자 이야기를 풀어놓으시는데, 배꼽이 빠질듯 웃기도

하고, 숙연해지기도 하고... 4번째 만남이지만 모두들 빨리 마음을 열어주셔서 앞전 기수들보다 빨리 친화력을 만들어

내었다고 강사님들께서 칭찬을 해주셨다. 

모두 각자의 삶을 치열하게 살아내고 계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마음이 따뜻해져왔다.

좋은 분들을 만났구나 하는 생각~

좋은 분들과 함께 좋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우리들은 점점 더 성장할 것이다.

이번 시간도 참 가슴 따뜻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