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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이장협의회원님들이랑-맛있는-여행^^

by 행복,사랑 2022. 12. 23.

* 일  시 : 2013. 09.28.(토)

* 장  소 : 대둔산(케이블카),서산 갯벌체험

 

 면에 근무하면서 이장님들과 사모님 그리고 직원들, 단체장님들

이렇게 합동으로 야유회를 가는것은 근무하면서 처음이다

 잠이 들었다 깨였다 한다. 초딩들 소풍간다고 잠을 못자는 것처럼 말이다 ㅎㅎ

 야유회라 몸만 가벼이 하고 나서면 된다.

이장단에서 먹을것은 준비 해오시기 때문^^

 아침 7시에 출발이다. 2대의 차량으로 이동이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차에 오르고~~

이장님들은 면에 수시로 오시기 때문에 다 알지만 사모님들은 얼굴은 모르기때문에

 차례대로 소개를 하면서 서먹함을 달래고^^ 조용한 분위기로 대둔산까지 이동이다

 오늘 여행의 목적은 산행이 아니라 서로의 우정을 돈독히 하기 위한 야유회이기 때문에

대둔산까지 왔지만 산행은 없고 케이블카로 구름다리까지 오르고 다시 내려오는 코스다 ㅎㅎ

거의 대부분 구름다리에서 잠시 구경하고 다시 케이블카 타고 내려오셨지만

 그냥 케이블카만 타고 올라갔다 그것 타고 다시 내려오기는 좀 아쉬워~~ 

두근두근 삼선계단을 오르고.. 마천대가 바로 코앞이지만 시간 관계상 가지 못하고

케이블카 대신 걸어서 주차장까지 내려왔다.

 제대로 된 등산은 아니지만 그나마 땀 한번 쫙~ 빼고 나니 기분은 좋다

 내려와서 점심을 먹고 서산으로 이동이다~

갯벌체험하라고 소금을 모두 한 병씩 주셨는데..

어디에 조개가 나오는지 알 수 없어 그냥 아무 구멍에다

 소금을 왕창 붓고 조개가 올라 오기를 기다려 보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조개는 얼굴을 내밀지 않는다^^ 그냥 포기하고 갯벌 주의를 걸으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고 식사 장소로 이동이다

 맛있는 회랑 문어 그리고 조개구이.. 정말 실컷 먹고 소주 몇잔으로 취기가 돈다.

기분도 좋고~ 오는 버스안에서는 쿵짝쿵짝 관광메들리에 몸을 이리저리 사정없이 흔들어 댄다 ㅎㅎ

모두들 완전 알칼라인 건전지를 꼽아놓은 장난감 인형처럼 쉼없이

비비고 돌리고 쿵쿵거리고~~ 어디서 그런 열정이 솟아나는지..

 정말 대한민국 아줌마 아저씨~ 대단합니다 ㅎㅎ 

 그렇게 즐겁고 유쾌한 여행은 모든 근심 걱정들 모두 털어버리고

개운한 몸과 마음으로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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