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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독서116

4월 정기 모임 * 일 자 : 2025. 4 . 24(목)* 장 소 : 오가다 카페* 참석하신 분 : 6명* 토론 책 : 정호승 시집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한달이라는 시간이 금방 다가오는 것 같다지난달 토론한 지가 얼마 지나지 않았는것 같은데 벌써 또 그날이 다가왔다이번 달 선정된 책은 정호승 시집 「외로우니까 사람이다」이다지난 달 죽음에 관한 좀 무거운 책을 선정해서 이번달은 좀 가볍게 가자고 하여 골랐는데시집이지만 참 어렵다시 하나하나가 그냥 쉽게 읽혀지지 않는다도대체 무슨 이야기가 하고싶은 것이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다.일찌감치 읽고 뒷전에 두었다가 토론일자가 다가와서 허겁지겁 한 번 더 읽어보았다. 다 읽지는 못하고 반쯤 읽었다토론을 하려면 감명받았거나 얘기하고 싶은 글에 밑줄을 긋던지 아니면 포스트.. 2025. 4. 27.
3월 클독서모임 * 일         자 : 2025. 3. 27.(목)* 장         소 : 오가다카페* 모이신 분 :  7분* 토론한 책 : 빅터 플랭크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지은이 : 빅터 크랭클* 옮긴이 : 이시형* 출판사 : 청아출판사   한 달에 한번 책을 선정하여 읽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다이번 달은 "빅터 플랭크의 죽음의 수용소에서"이다모두들 감동을 많이 받으셨다고 하셨다.정독하신 분과 그냥 읽은 분들은 차이가 난다정독하고 감명받은 부분은 꼼꼼하게 기록하여 오신 분은 나눌얘기가 많으시다그렇지 않은 분은 이야기를 들어주고, 아 그랬지 하면서 읽은 기억을 더덤어 본다나 역시도 한번 읽고 덮어두었다가 가는거라 많이 얘기할것은 없지만그래도 생각나는 부분들을 얘기하고 공감을 이끌어낸다7시에 만나 9시까.. 2025. 3. 29.
클 독서모임(2월) * 일      자 : 2025. 2. 25.(화)* 장       소 : 오가가 카페* 참석인원 : 6명 * 선정책 : 소펜하우어의 인생편의점* 저   자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한달에 한번 만나는 클 독서모임이번달은 책이 좀 어려웠다. 제목으로 봐서는 재미있을것 같은데.. 막상 읽다보니 철학적인 요소가 너무 많아서 읽기가힘들었다. 책을 주문하고 받기까지는 설레인다. 이번 책은 어떤책일까... 초반에 며칠만에 후루룩 한번 다 읽고 접어두었다가 월 말 모임에 만나서 토론을 할려고 하니 생각도 잘 나지 않아할 이야기가 많지 않았다. 다른 분들이 얘기하면 어렴풋하게 기억나는 부분을 같이 이야기 하기도 했다.꼼꼼하게 읽고 오신 분은 우리가 어려워하는 부분에 대하여 사례를 들어가면서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주신다.. 2025. 3. 9.
클독서모임 * 일  자 : 2025. 1.21.(화)* 장  소 : 오가다 카페* 모인분들 : 6분* 토론 책 : 나태주님의 "사랑에 답함"   크리스토퍼를 수료하신 분들 중에 독서를 좋아하시는 분들의 또다른 모임 "클독서 모임"이다작년 11월부터 가고자 하였으나 일정이 겹치는 바람에 올해 1월달부터 모임에 나가게 되었다이날도 사연회랑, 여카랑 모임이 세개가 겹쳤다.그래도 독서모임에 참석하겠다고 다짐을 한터라 사연회가서 저녁먹고 인사나누고 조금있다가클독서모임에 왔다. 여카는 다음달로 미루었다.독서모임이란 것을 처음 접해보는거라 설레임 반 걱정 반이었다추천해주신 책을 딱 한번 읽고 가는거고 또 다른 낯선 분들과의 만남을 어떻게 소화해야 될지 걱정이 되었다.7시 모임인데 조금 늦게 도착하니 네 분이 먼저 와계셔서 차를.. 2025.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