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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스페인

스페인-일주(첫째날)---피곤을-잊고~

by 행복,사랑 2023. 1. 1.

* 여행전체일정 : 인천국제공항 - 마드리드 - 세고비아 - 아빌라 - 마드리드 -

                          꼰수에그라 - 꼬르도바 - 세비아 - 론다 - 그라나다 -

                          미하스 - 말라가-(국내항공이동) - 바르셀로나 - 몬세라트-마드리드 -

                          똘레도 - (국내항공이동)- 마드리드 - 인천국제공항

* 여행기간 : 2014. 8. 22(금) ~ 2014.08.31(일)[7박10일]

* 함께여행하신 분들 : 자매 2팀, 모녀 3팀 , 가족 2팀, 부부 3팀, 그리고 나(24명)

* 여행사 : 모두투어

 

 ** 일 정 : 세고비아(성채도시,알카사르내부관람,로마수도교,세고비아 구시가지) -

                아빌라(산타테레사수도원,아빌라성채) - 마드리드(레알마드리드 외부관람)

                                        

  무엇이던지 간절히 갈망하면 그것은 이루어지게 되어있다.

  스페인어 공부를 더듬더듬 시작하면서 책상머리에 스페인 지도를 붙여놓고

  저 곳에 꼭 한 번 가 보아야지 하는 생각을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늘 한 것 같다.

  언제 갈 것인지 항상 기회를 보면서~ 여행을 하기 위해서 항상 먼저 시간을 내야하는게 제일 관건 이었다

  내 몸이지만 내 마음데로 할 수 없는 직장에 메인 몸이 되어 있고,

  가정을 가진 주부이다 보다 가족을 생각 안 할 수도 없고..

  자금이 충분하지는 않지만 그것은 일 하면서 모으면 되는 것이고,

 체력 또한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나 장거리 이동이 많은  유럽여행에서는

 체력이 따라 주지 않으면 아무리 시간과 돈이 있더라도 가기 힘든 곳이다

  무튼 삼박자가 아구에 딱 맞아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약간씩 무리를 해서 바라고 바라던 스페인 여행을 하게 되었다

  첫째날 인청공항에서 밤 11시45분 비행기를 타고 장장 13시간을 공중에서 보내고

 스페인 마드리드 바라하스국제공항에 도착이다

  스페인과 시차는 7시간이다. 도착하니 스페인은 새벽이다.

 이른 아침이라  호텔로 이동하여 EARLY CHECK IN을 하고

  피곤한 몸을 잠시 휴식하고 아침을 먹고 투어에 나섰다

  첫날의 일정이 빡빡하다~

 장거리 비행에다 시차 적응까지 겹친데가 일정까지 빡빡하지만

 낯선곳에서의 아침을 맞이하는 것은 그리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설레임으로

 마음이 한껏 부풀어 있었다

  품격여행이라 그런지 전용버스도 참 안락하고 쾌적한 리무진으로

 여행의 기분을 더 돋구어 주었다

  아침은 좀 서늘하다 싶을 정도고 한낮은 37~8도까지 올라가서 일교차가 심하게 나타난다 

  오늘의 일정은 산타 테레사 수도원, 아빌라 성채, 백설공주에 나오는 성의 모델이 된 알카사르,

 세고비아 구시가지,  마요르광장, 레알마드리드 외관, 산미구엘 전통시장에서

 맛있는 따빠스 먹고 호텔로 이동이다.

  빡빡한 일정이지만 즐겁게 즐겁게 ~~

 

여행일정 한눈에 보기

여행의 잔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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