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월 ~ 12월(1년간) 도청 도시재생과 파견근무를 명 받았다
새롭고 낯선 환경이다
업무도 새롭고, 근무지도 새롭고, 직원도 새롭다
지역은 같은 김천이지만 근무조건이 다르다
김천시에 적을 두고 있지만 업무는 도청 일을 해야한다
평소에 접하지 않은 업무라 용어도 낯설고, 한시간 동안 받은
업무인계자료로서는 해야 할일이 가늠이 되지 않는다.
이제 일주일이 지났다.
비슷한것 같지만 다르고, 4차산업에 대한 용어도 금방 와 닿지 않는다
도지사님께서 도청을 대구에서 안동으로 옮기고
3년정도 지나서 직원들과 만남에서 하신 말씀을 보니
나무들도 자리를 옮기면 몸살을 하고 죽기도 한다.
그런데 사람을 옮겨놨으니 얼마나 힘들겠느냐
하지만 시간이지나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면서
사막에 갖다놔도, 남극에 갖다 놔도 살아남아야 되는게 공무원이다
하신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 순간이다
시간이 지나면 점차 익숙해지고, 업무도 낯설지 않겠지...
일년동안 얼마나 많은 변화가 생길지 기대된다
주어진 일에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걸음이라 생각하고
이곳에서 뿌리를 내리도록 노력해야되겠다.
일년이 지난 후에 지금보다 훨씬 더 성장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변한 나의 모습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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