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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동백꽃

by 행복,사랑 2026. 1. 31.

* 일  자 : 2026.1.31.

 

 2026년 1월 1일자로 새로운 부서로 자리를 옮겼다.

직장생활 36년째~~ 글자 20자에 따라 이리저리 옮겨 다녀하는것이 늘 익숙하지 않다

이제 정년이 3년 정도 남았다. 마지막 그날까지 무탈하게 잘 마쳐주기를..

자리를 옮겼다고 지인분께서 붉은 동백꽃 화분을 보내주셨다.

처음에 내게 올때는 꽃몽우리가 한가득 달려있었다. 사무실에 두었는데 건조하고 햇볕도 많이 들지 않아서 그런지

꽃망울채로 그냥 툭툭 떨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인터넷 여기저기 뒤적여 보니 물도 잘 마추어 주어야 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어야 된다고 하였다

한 두송이 꽃이 피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더이상 꽃봉오리를 떨구지 않기 위해

근무하는 곳에서 햇볕이 잘 드는 곳을 찾아 두고,

물도 잘 주고 가다 오다 하면서 예쁘다하고 속으로 속삭여주고 하였더니 조금씩 붉은 꽃잎을 열어주고 있다.

말 못하는 식물이지만 주인의 손길에 따라 잘 성장할 수도 또 그렇지 않을 수 있음을..

사무실에서 밖으로 내어놓길 잘했지

지나다니시는 분들도 한번 더 눈길 주고 따뜻한 마음을 건넨다면 더욱 더 생명력의 위대함을 발휘할 것이라 생각한다

부디 맺혀진 꽃망울들을 모두 모두 잘 틔워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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