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10년 4월 24일 토요일 오후 2시
* 장 소 : 서울디지털대학교 대회의실(7층)
(위 치 :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560 태영데시앙빌딩 서울디지털대학교 7층 대회의실)
* 강 사 소 개 : 포항공대 인문사회학부 Emeritus Professor 김병원 박사님
한국외국어대학교(영어과)에서 학사 및 석사과정 수료
State University of New York에서 교육학 박사학위 취득
포항공대 응용언어연구소장, 인문사회학부장 등을 역임
영어와 한국어 토론/논술 강의
現 한국언어사고개발원장
배움의 시기와 장소가 따로 있으랴 ?
학교 특강이 있다고 하여 한양까지 수업을 들으러 갔다
아직 옹알이 수준의 영어밖에 되지 않는데..
수업의 내용은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사람들이 영어국가가 아닌 다른나라에서
영어를 배우는것(EFL)에 대하여 어떻게 하면 영어를 제대로 할 수 있는지 ..
평상시에 늘 우리가 한국어를 쓰는것처럼 우리들 몸에
영어가 습관처럼 들어 있어 말하고 행동 해야한다고 하신다.
여기에 더하여 토론문화가 아직 발달하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하면 토론을 잘 할수 있는지.. 그것도 영어로 말이다 ^^
수업의 내용이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으나..
열심히 듣고 또 교수님과 새로운 배움의 학생들을 만나고..
여러가지 많은 자극도 받고 왔다
어떤 마음으로, 어떤 생각으로, 어떤 방법으로 영어공부를 하여야 할지..
조금은 감을 잡고 왔다
연세가 지긋하심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강사님의 강의가 실내를 가득 채웠다.
모두들 강의를 듣는다고 쥐 죽은듯 고요하기만 하였다
대학에서 영어를 회화를 하기 위하여 배우고 있느냐? 는 질문에..
순간 가슴이 섬뜩하였다. 그져 수업을 듣고 학위를 따야지 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기에.. 강사님의 말씀이 가슴을 파고들어 울렸다.. 아!! 이게 아니구나..
내가 가고 있는 길에 더하여야 될게 많구나.
배울려면 제대로 배워야 하는구나..
좀 더 마음을 굳세게 먹고 더 열심히 해야지..
하는 마음을 담고 서울을 내려왔다.
열정적으로 강의를 하고 계심
모두들 목에 손을 갖다대고 울림을 체험하고 있다
배움에 남.녀.노.소 구분이 없다. 모두들 진지한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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