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자 : 2011.2.5.
* 감독 : 아더힐러
* 출연 : 알리 맥그로우(제니퍼카바레리 역)
라이언오닐(올리버바렛 4세 역)
긴 설 연휴다
연휴 동안 그냥 시간을 버리기 아까워 영화 한 편을 다운받아 보았다
영어 공부도 할 겸 ...
love story
오래 전에 감동 깊게 본 기억이 나는데.. 다시 보아도 여전히 감동은 진하게 다가온다
예전에는 외화를 볼때 번역된 자막을 열심히 읽기 바빴다
이제는 자막은 잠시..
그들의 대화에 더 귀를 기울이고 짧은 대화는 큰소리도 또한 따라 해보는 연습도 한다
이렇게 조금씩 하다보면 영어 실력도 쌓일것이다.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면..
이제부터 시작이다. 보다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는 첫 걸음..
제니퍼가 사랑 고백을 하는 장면
둘이 이렇게 함께 있으면서 책의 글들이 눈에 들어올까 ㅎㅎㅎ
세상을 다 가진듯 .. 부러울것이 뭐가 있을까.. 지금은 아무 생각도 안 할 것이다 오직.. 사랑만.. ^^
하버드대 교정에서 눈 장난을 치고 있다.. 얼마나 좋을까..
그들은 이 순간 최고의 행복함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사랑이란 참 아름다운.. 그져 바라만 보고 있어도 행복한..
이 세상에 사랑만큼 아름다운것이 또 있을까 ^^
신랑의 부모님을 뵈러왔지만 너무 엄하신 아버지 때문에 저녁도 먹지 않고 돌아간다
신부의 결혼 낭독이다. 얼마나 순수한 영혼을 가졌는지..
- 우리 둘의 영혼이 힘차게 일어나서
- 말없이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가까이 더 까이 다가 온
- 길게 펼친 날개에 불이 붙을때 까지
- 세상이 우리에게 어떤 험난한 고통을 주더라도
- 만족하며 살아갈 시간은 얼마되지 않으니
- 생각하라! 더 높은 곳에서 천사들이 우리를 재촉하며
- 완벽한 노래의 황금 구슬을 우리의 깊고 소중한
- 침묵속으로 떨어 뜨리기를 열망하노라
- 이 땅에서 머물면서 사랑 받기를
- 이 곳은 고집스러운 인간들의 마음이 사라져 버리는 곳
- 순수한 영혼만이 남아 있는 곳
- 하루동안 머물면서 사랑을 하는 곳
- 어둠과 죽음의 시간이 둘러 싼 곳
신랑의 결혼낭독이다. 이 세상 누구보다 아름다운 사랑에게 자신의 소중한 모든 것을 다 주겠노라 맹세한다
- 난 그대와 결혼합니다
- 돈보다 소중한 내 사랑을 주고
- 설교나 법률 이전에 나 자신을 주겠습니다
- 그대 자신을 내게 주겠소? 나와 함께 여행을 하겠소?
- 우리 살아 있는 한 함께 영원히 있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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