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자 : 2011.4.25.
아르띠 뿌자(인도의 전통 의례)
매일 오후 해질녘이 되면 다샤스와메드 가트에서는
강가 여신에게 바치는 재사 의식인 아르띠 뿌자가 거행된다
5~7명의 브라만 사제에 의해 집전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매일 거행되는 뿌자에서는 힌두교 의례를 전공한 아르바이트 학생들에 의해 거행되고 있다
겐지스강가에서 거행되는 뿌자를 보기위해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가까이에 앉았다
낮선 외국인들이 신기하기만 힌두교 청년들이 자꾸만 말을 걸어왔다
. 짧은 영어로 물어온다. 나 역시 짧은 영어로 간단하게 답을 한다
더 많은 것을 묻고 싶어하지만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많이 아쉬워 하는 모습이 그들의 얼굴에서 읽을 수 있다
순수한 청년들이 귀엽기만 하다 ^^
해질녘(7시쯤)이 되니 성스러운 뿌자가 시작된다
음악소릭가 들리고 모두들 경건한 마음으로 뿌자의 진행을 바라보았다
약 1시간 정도 식이 진행되는데..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겐지스강가에서는 보트를 타고 감상을 하고
가트위에서는 많은 인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인도의 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다.
경건하기 까지 한 그들의 하나 하나의 손짓,
몸짓에 눈을 뗄수가 없다. 푹~ 빠져 넋을 뻬 놓고 인도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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