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자 : 2011. 12. 25(일)
* 장 소 : 김천탑웨딩
2011년도 이제 달랑 하루 남았다
올 한 해동안 열심히 살아왔는지 반성 해 본다
특히나 가족을 위해서...
오랫만에 보는 당신 환한 모습에 마음이 아픕니다
매일 매일 즐겁게 살아야 하는데
당신에게 상처 주는 말을 너무 많이 한 것 같아서 미안합니다
철 없는 아내 때문에.. 당신 마음 한시도 편치 않게 해서 또한 미안합니다
그래도 건강하게 이렇게 제 옆에 있어 줘서 또한 고맙습니다
미워하고.. 서운해 하고.. 고마운 일도 많은데..
우리 처음 주례선생님 앞에서 맹세 한 것 처럼
그렇게 서로 사랑하면서 살아요~~
당신 웃는 모습 참 멋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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