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자 : 2018. 4. 21(토)
* 산행코스 : 장박 → 너백이 쉼터 → 철쭉군락지 → 황매산정상(1,108m) → 철쭉군락지 → 베틀봉 → 모산재
→ 무지개터 → 감바위→ 주차장
일주일동안 사무실일로 바쁘다는 핑개삼아 집안일을 미루어 두었다가 주말에는 정리도 좀 하고 해야되지만
한달에 한번 있는 정기 산행에 가겠다고 집안일을 또 미루어 놓고 집을 나선다
산을 찾는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을 해본다. 모든것을 제쳐두고서 가고 싶은 까닭은 무엇일까?
산에 무엇이 있길래 그러한 것일까? 가만히 생각을 해 보면~ 반복적인 일상을 탈출하여 나 자신을 돌아다 보고 자연의
편안함에 몸을 맡기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일것이란 생각이다. 물론 산에 오르고 하면 다리도 아프고 힘이 들기도 하다 .
자신의 한계를 느낄때도 있고 내가 왜 여기와서 고생을 하고 있나 물어도 보게 된다.
그러나 대답은 늘 한결같다. 좋으니까 ^^
무엇인가 그리움을 채워주기도 하고 말하지 않아도 그래그래 그러면서 내 마음을 다 알아주는것 같고 그래서 좋은것 같다 푸후후
황매산에 철쭉이 만발했으면 더 없이 좋았으련만~ 꽃이 없어도 멋지게 펼쳐 놓은 아름다운 풍광들에 흠뻑 취하고 왔다
아름다운 우리강산 참 멋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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