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늘뜨기(꽃 방석)

* 일  자 : 2023. 10. 2.~10.3.

 

추석명절 연휴동안 만든 모티브 방석이다

처음시작은 가방을 만들고자 시작하였으나 작업해야될 것들이 너무 많아서 작은 방석을 만들어 보았다

이것을 만들기위해 얼마나 많은 손놀림과 인내심을 가져야 했는지... 완전 만족할 만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꽃방석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제일 좋은게 돈이지만.. 꽃도 좋다. 꿩대신 닭이라고

돈방석 대신 꽃방석이다 ㅎ 식사할때마다 앉는 의자에 꽃방석을 놓아두니 볼때마다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나름 작은 성공이다. 하다가 포기하였더라면 이것은 탄생되지 않았을 것이다.

사 놓은 실은 있고 해서 시간날때마다 작은 모티브를 만들어 나중에 죽 연결하면 또 다른 작품이 탄생하겠지..

알록달록 예쁜 색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다. 그만두고자 했던 코바늘 뜨기가 새로운 취미생활로 등극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