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도59 공양방-봉사 * 일 자 : 2021. 7. 24(토) 더운여름 주말이다. 집에서 늘어지게 늦잠도 자고싶지만..오늘은 봉사가 예약되어 있어 평소처럼 일어나 요가하고, 아침 챙겨먹고, 채비를 하여 봉사 장소로 갔다 9시까지 오라고 했는데.. 조금 일찍 갔다 공양방안으로 들어가니 일찍 오신 자원봉사 오신분들은 주방에서 요리를 하고 계신다 더운여름날 주방에서 얼마나 더우실까.. 가볍게 인사를 하고.. 봉사를 하러왔지만 무엇을 해야될지 몰라서 뻘쭘하게 있으니., 연세가 지긋하신 분께서 장갑이랑, 앞치마랑,토시를 챙겨주신다. 예쁜거 줘야된다면서 하하 웃어셨다.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김치 썰어놓은 그릇을 주신다. 책상에 진열해 놓은 반찬통에 조금씩 담으라고 하신다. 한줌씩 덜어 반찬통에 담아본다 시간이 되니 다른분들도 몇분이 .. 2023. 2. 7. 새로운-발걸음 2021. 1월 ~ 12월(1년간) 도청 도시재생과 파견근무를 명 받았다 새롭고 낯선 환경이다 업무도 새롭고, 근무지도 새롭고, 직원도 새롭다 지역은 같은 김천이지만 근무조건이 다르다 김천시에 적을 두고 있지만 업무는 도청 일을 해야한다 평소에 접하지 않은 업무라 용어도 낯설고, 한시간 동안 받은 업무인계자료로서는 해야 할일이 가늠이 되지 않는다. 이제 일주일이 지났다. 비슷한것 같지만 다르고, 4차산업에 대한 용어도 금방 와 닿지 않는다 도지사님께서 도청을 대구에서 안동으로 옮기고 3년정도 지나서 직원들과 만남에서 하신 말씀을 보니 나무들도 자리를 옮기면 몸살을 하고 죽기도 한다. 그런데 사람을 옮겨놨으니 얼마나 힘들겠느냐 하지만 시간이지나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면서 사막에 갖다놔도, 남극에 갖다 놔도.. 2023. 2. 6. 인문학강의(와인과-함께하는) * 일 자 : 2020. 11. 07(토) * 장 소 : 김천시립도서관 깊어가는 가을날.. 어디로라도 떠나고도 싶지만 관내 좋은 인문학 강의가 있어서 발걸음은 그곳으로.. 오전은 집안일로 분주하게 보내고, 간단히 밥을 챙겨먹고 도서관으로 향하였다 코로나로 인하여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서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앉았다 와인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의라 일반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 시간마추어 왔더라면 앉을 자리가 없었을수도.. 강의내용은 즐겁고 유익했다 와인에 대한 역사, 품종, 행사(만찬장)에서 지켜야 될 매너, 정치에 숨겨진 와인에 대한 얘기 등.. 좀 더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제한된 시간이라 아쉬움이 남는다. 중요한것은 아무리 비싸고 좋은 와인도 싫은 사람과 함께 한다면 그 맛은 가치를 빛낼수 없고 가격.. 2023. 2. 5. 호텔-체험 * 일 자 : 2019. 11. 2(토) ~ 2019. 11. 3(일) 1박 2일 * 장 소 : 노보텔 앰배서드 서울 독산 2023. 2. 2. 이전 1 ··· 4 5 6 7 8 9 10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