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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수도계곡에서-더위-식히고..

by 행복,사랑 2022. 11. 23.

* 일  시 : 2010. 7. 31.~8.1 (1박 2일)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지속된다

잠시라도 더위를 피하고 가족이랑 오붓한 시간을 가질려고 증산 수도계곡으로 떠났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던가..

더위를 식힐려고 온 인파들의 차량들이 도로를 거의 메우다 시피 했다

교행이 불가능 할 정도로... 무흘계곡 시작부터 어찌나 사람들이 많던지...

텐트 칠 만한 곳 찾기도 힘들다

애들도 자라고 너무 시끄러운곳도 싫다고 하여 수도계곡 쪽으로

한참을 올라가도 마땅한 자리가 없다

겨우 한자리 발견... 어찌나 반갑던지.. 자리 찜한다고.. 물건은 나중에 내려가고..

아들보고 먼저 내려가서 자리 지키고 있으라고 하고... ^^

계곡쪽으로 내려가니 벌써 아래쪽 하고는 공기가 다르다.

발을 담그니 차거움이 느껴졌다. 

하루밤을 텐트에서 지내고.. 밥도 해 먹고 .. 시원한 계곡물에 발도 담그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어버리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왔다

 

열심히 텐트칠 곳을 고르고 있는 신랑 ~~

딸래미는 더운지 물이 차거워도 성큼성큼.. 아들은 조금 주춤...

우리 가족 함께할 텐트도 치고..

물속에서 더위도 식히고..

물에 들어갔다 나와서 춥다고 하면서 텐트속으로 속~~

간밤엔 신랑 친구분들이 오셔서 삼겹살에 소주도 한잔... 아침 밥도 해먹고.. 신나게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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