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10. 9. 3.(토) 날씨 : 맑고 쾌청
* 성지순례 장소 : 전북 고창군 선운사, 내소사, 개암사
시청 균선회에서 성지순례를 떠났다
불심이 강한 것도 아니고.. 매월 한번씩 있는 법회도 참석하지 않고..
불교에 대해서 아는 것이 별로 없지만..
1년에 한 번씩 있는 성지순례는 참석한다 ^^
떠나는 것이 좋고 .. 전국 아름다운 성지를 둘러 보는 것도 또한 좋다
이번 성지순례는 예전과 조금 다르게 진행되었다
예전에는 사찰에 도착하면 경내를 둘러보고 예불드리고
주지스님의 좋은 말씀도 듣고 했었는데
이제는 사찰만 둘러보고 주지스님의 말씀을 듣는것은 하지 않기로 하였다
그저 좋은 곳에 들러 눈으로 보고 즐기고
마음으로 예불드리는 것으로 족하다고 하신다
모처럼 아름다운 곳에 좋은 분들과 함께 하루 유쾌하고
또한 귀한 시간을 잘 보내고 와서 매우 흐뭇하다 ^^
선운사 들어가는 입구.. 불사를 짓는다고 공사가 한창이다
도솔암에도 잠시 들러고
돌에 새겨진 마애불이 엄청 신기하다
전라도에서 제일 맛있는 풍천 장어집에서 배가 부르게 장어 많이 먹었다
내소사는 다시 한번 더 오고 싶을정도로 아름답다
보물 291로 지정된 내소사 대웅보전
변산반도쪽으로 드라이브도 하고..
개암사로 가는 길
풍경좋은 곳에 내려 잠시 폼도 좀 잡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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