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10. 9. 18(토) 날씨 : 맑은 가운데 조금 더움
* 산행코스 : 주차장 - 조령1관문 - 여궁폭포 - 혜국사 - 주흘산(주봉1,075m) -주흘산(영봉1,106m) -
조곡삼거리 - 조곡교(2관문) - 조령1관문(주차장)
* 산행시간 : 09:43 - 16:21(6시간38분)
푸른 하늘, 흰구름.. 마음도 하늘과 같이 맑고 깨끗하다
산행하기에 아직은 좀 더웁긴 하지만 날씨가 좋으니 모든것이 OK~ 이다 ^^
두 가지의 고민과 갈등이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할 때에는 덜 후회하는 쪽을 택하는게 좋다
걱정이 있어 조금은 무거운 마음으로 출발을 하였지만
역시 산에 오길 정말 잘 했어..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하였다
시청직원들과 오랫만에 문경 주흘산에 올랐다
4시간 정도 산행계획이어서 그리 힘들지 않겠지..
생각을 하였으나 생각보다는 조금 힘이 들었다
땀도 흘리고, 맑은 공기도 마시고, 내려오면서 얼음같이 시원한 계곡물에 발도 담그고.
. 함께한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그런지
다리가 좀 뻐근하기는 하지만 잘 다녀왔다는 생각에 기분은 무지하게 좋다 ^^
하늘위로 날아가고 싶은 마음으로 가볍게 사뿐 사뿐..
여궁폭포의 시원한 물줄기
혜국사에 올라 잠시 마음을 비우고..
오름의 시작이다
주봉에서 잠시 기념사진 .. 힘겹게 올라와서 그런지 모두가 밝은 표정이다 ^^
다시 영봉으로 출발 ..
영봉 정상.. 부봉까지 가고 싶은 분도 계셨는데 ^^ 오늘은 여기까지만 ..
계곡물이 마치 냉동실에 들어온 듯 차거워서 1분도 못 있을 정도이다 ^^
꽃밭서들에서 .. 돌탑에 한가지 소원을 올려 놓고..
조령 2관문(조곡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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