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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딸과의 외출

by 행복,사랑 2022. 12. 7.

* 일 시 : 2011. 1. 2(일)

 

 참 오래 되었다. 딸과 함께 이렇게 집을 나선지가..

새해도 되었고, 집에 만 있을려니 좀이 나는 것 같고.. 해서 이쁜 딸과 함께 직지사에 갔다

엄마 마음을 제일로 알아주는 딸이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

눈 쌓인 길을 뽀드득 뽀드득 소리를 들으면 걷고, 대웅전에 들러 합장하여 삼배도 하고..

마음에 있던 모든 잡다한 생각들이 사라지고 오로지 고요하고 평화로운 마음뿐이다

진작에 이렇게 한번 나올것을.. 딸래미가 얼마나 좋아 하던지..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딸래미 휴대폰으로 몇장 기념사진을 가져올 수 있었다

오늘 하루만은 세상의 모든 시름 다 잊은 듯

그렇게 딸래미와 오붓하게 보내고 와서 참~~ 좋다 ~~ ㅎㅎㅎ

 

딸이 있어 얼마나 행복한지.. ^^

처마에 달린 고드름이 참 보기 좋은데.. 스님께서 사다리에 오르셔서 고드름 걷으신다고 고생을 하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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