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자 : 2024. 9. 1.(일)
* 장 소 : 충북 옥천 장련산 용암사 일출 운해
아직까지 열정이 남아있는걸까
새벽 3시 30분에 알람을 맞추어 두고 잠을 청하였다
정기 출사가 새벽 일출 장면을 담아보는것이다
김천에서 5시에 출발이라 잠을 자는둥 마는둥 하고 세수도 대충하고 모자 눌러쓰고
카메라 장비를 챙겨 메고 집을 나섰다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총무님이 반겨주신다. 서둘러 조금일찍 도착하여 다른 동료분들을 기다려 함께 합류하여
옥천으로 출발하였다.
날이 흐려서 일출을 볼수 있을까 걱정을 하였는데. 다행히 붉은 태양을 볼 수 있었다.
날씨가 조금 더 춥고 좀 더 맑았으면 구름이 춤을 추는 가운데 해가 솟아나는 멋진 일출 장면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을텐데.. 그렇지만 다행이다. 멋진 운무는 보지 못했지만 다음에 다시 한번 더 올수 있는 날을 잡을 수 있으니
말이다. 카메라로 찍고, 휴대폰으로도 찍고, 총무님께서 촬영한 사진도 올려본다
우리들의 목적은 멋진 일출장면이었지만, 그것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즐겁게 잘 다녀왔다
주변 저수지에도 가보고, 소고기 국밥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멋진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와 빵을 먹으면서 사진 이야기도 하고...
좋은분들과 함께한 즐거운 출사~ 행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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