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자 : 2024. 9. 30.(월)
매주 월요일 저녁~
예쁘고 아름다운 꽃들을 보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카네이션으로 간단한 코사지를 만들어 보고, 선물용 꽃상자도 만들어 보았다.
강사님께서 미리 준비해 주신 플로랄폼이 담긴 네모난 상자에 모양도, 크기도, 색깔도 다른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꽃들을 내 마음가는데로 꼽아본다.
예쁜꽃들을 바라보고 있으니 내 마음도 꽃과 같이 아름다운 생각들이 생겨난다
저절로 입가에 미소도 번지고...
모두 작업을 해서 완성본을 한자리에 놓고보니
같은 꽃을 받아서 작업을 해서 비슷한듯 하지만 조금씩 다른 느낌이 난다.
색깔의 조화로움, 크기 배열의 다름등 각자의 느낌대로 작업을 하였지만 모두가 아름답고 예쁘다
꽃이니까~~
예쁜꽃을 바라보면서 환하게 웃는 모습들도 모두 예쁜 꽃처럼 아름답고 행복해 보인다
각자 만든 작품들은 각자 가지고 가니까 더욱더 좋다. 집에서 꽃을 보면서 더 많이 행복해 할수 있으니...
예쁘게 피어 있는 꽃들에게 하루에 한 번씩 물을 주고 바라보면서 예쁘다라고 가만히 속삭여 준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름다움이 점점 바래지고 고개를 떨구지만 생명이 살아 있는동안은
사랑을 듬뿍듬뿍 준다~ 내게 와 준 꽃들에게 감사하면서~~
이제 세번 남았다.
다음 시간에는 어떤 꽃을 마주하게될지 기대되고 설레인다
오늘 수업도 참 행복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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