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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사진

통영 사진출사(BDU)

by 행복,사랑 2025. 11. 16.

* 일  시 : 2025.11.15.(토) 08:00

* 모이신분들 : 경남 아띠움 회원, 지도교수님, 학과 회장등 21명

* 사진촬영지 :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세병관(洗兵館)과 12공방

 

 전날 군산으로 문화탐방을 다녀오고, 밤늦게 도착하여 피로가 쌓인다

다음날 학교 출사가 있다고 하는데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을 하였다.

아침 8시 모임이라도 김천에서 가려면 최소한 5시에는 출발하여야 되는데 자가운전으로~~

체력이 받쳐줄까 걱정이다.

단톡방에도 체력이 있으면 참석하고 그렇지 않으면 다음에 참여하기도 문자를 남겨두었다

11시 넘어 잠자리에 들고 4시에 알람을 마추어 두었다

5시간 푹~ 자면 갈수 있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저녁에 뜨껀한 물로 샤워하고 머리도 감고 방의 온도도 26도까지 올리고 따뜻하게 하고 잠을 청하였다

일어나 컨디션이 괜찮으면 가고 그렇지 않으면 쉬어야겠다 생각했다

아침 아니 새벽 4시에 일어나니 그래도 갈만한 컨디션이 되었다.

간단히 세수하고 카메라 가방챙기고 물과 빵 몇개 챙겨서 5시에 출발하였다.

깜깜하다. 운전해갈까 걱정이 좀 되었다. 그래도 천천히 운전하여 갔다.

이른 아침이라 차들이 그리 많이 다니지는 않는다. 화물차들은 간간히 보인다

1시간 정도 운전하니 자꾸만 졸음이 온다. 눈도 피로하고.. 안되겠다 싶어서 창녕휴게소에서 잠시 쉬면서

커피도 한잔 마시고 가볍게 몸도 풀고 출발하였다.

8시에 모임장소에 도착하였다. 이미 많은 회원들 와 계셨다. 지난 대구문화예술회관 사진 비엔날레에서 뵌 분들도

있고 처음 보는 분들도 계셨다. 아직 교수님은 오시지 않은 모양이다

학과 회장과 부인께서 나와서 아침 간식으로 떡을 해오셔서 한개 먹고, 교수님께서는 좀 늦으신다해서

우리끼리 동피랑까지 걸어가면서 각자 개별적으로 사진을 촬영하라고 하신다

카메라 가방에 망원렌즈랑 삼각대도 다 들고 갈려고 했는데 오늘 많이 걸어야되니 최대한 가볍게 가라고 하셔서

표준렌즈만 들고 이동하였다.

뭘 촬영하지~~ 거의 모두들 고수들이라 알아서 촬영하신다

몇몇분들께 뭐 찍으시는지 여쭈어 보니 알아서 아무생각없이 촬영하면 된다고 하신다 ㅎ

아직 초보라 사진의 감도 없는데 어떻게 무엇을 촬영하지... 그냥 보이는데로 카메라 셔트를 눌러본다

동피랑 사진촬영을 마치고 세병관으로 이동하였다. 11시쯤되니 교수님께서 오셨다.

함께 세병관을 둘러보기로 하였다. 우리들이 세병관에 도착하니 때마침 문화해설사님께서 해설을 마치고 가시는 길인데

우리들을 위해서 해설을 해주실수 있는지 여쭈어보니 흔쾌히 해 주실수 있다고 하신다

해설을 듣는거랑 그렇지 않은것은 보이는것의 차이는 엄청나게 크다

세병관과 12공방에 대한 지식이 1도 없었는데 자세한 설명을 듣고 나서 보니 보이는것들이 새롭게 다가왔다.

출사를 마치고 맛있는 전복돌솥밥 맛집으로 이동하였다.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다. 예약도 받지 않으신다. 우리 일행들은 다행히 통영이 고향이신분들이시고 사장님을 잘 아셔셔

대기시간을 조금만 하고 들어가서 먹을수 있었다. 

밥이 나오기 전에 굴전과 물회가 나온다. 그리고 밑반찬과 돌솥밥이 이어진다

처음 먹어본 전복 돌솥밥~ 정말 맛있었다. 돌솥밥위에 전복이 수북이 얹혀져 있다.

아침도 대충 떼우리고 몇시간을 걸어다녔더니 시장기도 있는데가 김이 솔솔나는 전복솥밥을 보니 군침이 고인다

밥을 큰그릇에 들어서 무생채랑 김이랑 간장을 넣고 비벼먹으니 정말 꿀맛이다 ^^

배부르게 맛있게 먹고~~ 찻집에 들러 차한잔 하면서 돌아가면서 자기 소개도 하고~

학과 출사인줄 알았는데 경남 지역 학우님들의 정기출사일이었다

그래도 이렇게 나와 학우님들도 보고 사진도 찍고 웃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니 재미있었다

다음 일정은 통영의 출향작가의 초대전이 있는 통영시민문화회관 으로 갔다.

식당과 그리 멀리 않은곳이라 걸어서~~언덕을 오르고 나니 다리가 좀 뻐근하다 

오후 2시에 테이프 컷팅과 하고 간단한 식도 준비되어 있어서 가보니 손님들이 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이 

많다. 예고 없이 우리들 20명정도가 들어가니 행사장이 꽉차고 분위기가 한결 나아졌다 ㅎ

떠오르는 별같으신 김미숙 작가님과 오랫세월 연륜이 가득하신 정정회 작가님의 사진들을 둘러보고

행사에도 참여하고 나왔다.

경남분들은 통영에 더 남아서 미디어아트 사진도 촬영한다고 하셨다

난 저녁까지 있기 힘들어서 여기까지만 함께 참여하고 운전하여 집으로 왔다

어떤 이권이 있는 단체가 아니라 사진이란 매개체가 있는 순수 학습이 있는 만남이라 마음껏 웃고

사진얘기 많이 듣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좀 피곤하긴 하였지만 오길 참 잘했다 싶을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다 ^^

다음에 출사가 있으면 또 가야지 ㅎ

세병관
  • 건축 및 역사: 1603년(선조 36년)에 이순신 장군의 전공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이후 삼도수군통제영의 주요 건물로 사용되었습니다.
  • 특징: 조선시대 건축물 중 바닥 면적이 매우 넓은 건물 중 하나이며, 정면 9칸, 측면 5칸의 팔작지붕 양식입니다.
  • 현재: 통영시 삼도수군통제영의 일부로 보존되어 있으며, 국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12공방
  • 기능: 통제영에서 군수물품 및 조정에 보내는 물품을 조달하기 위해 설치한 여러 공방들을 말합니다. 실제로는 12개가 넘는 공방이 있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가 변동되었습니다.
  • 생산품: 지도, 군사적 목적의 의장용 장식화, 나전칠기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 현재: 통제영 유적지 내에 공방 체험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통영 공예의 맥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통영문화재야행 등 행사에서는 시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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