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자 : 2026.6.5.(금)
* 장 소 : 대전시립미술관
대전미술관으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근무하는곳에 문화예술이 복합적으로 어루어져야 되는 곳이라 전시에 도움을 얻고자
대전미술관으로 갔다
앤디워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어서 인터넷으로 사전 예매를 하고 현장으로 갔다.
10시30분부터 도슨터의 설명이 있었는데 조금 늦게 도착하여서 사전 지식을 얻지 못하고
눈에 보여지는 것만 보고 와서 좀 아쉬웠다.
근무하는곳의 공간에 어떻게 전시를 구상할지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공간과 조명,
벽면의 작품전시 배열등에 더 신경을 써서 보았다.
1~3전시실에 설치된 작품의 규모가 엄청나다. 그림이 익숙한 것도 몇몇있었다.
한 사람의 작품으로 이렇게 엄청나게 다양한 분야에서 나올수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였다.
전문적인 예술에서 상업예술까지 장르를 넘나들면서 일상의 모든 소재가 예술이 되고,
유명인물들의 포트레이트 등등...
전시장을 둘러보고 나오니 기념품삽이 있어서 앤디워홀 이야기 책도 사고, 캠벨 수프통조림이
그려진 캔들도 하나 샀다.
앤디워홀에 대한 사전 지식을 갖고 갔더라면 작품의 이해도가 훨씬 더 높았을텐데..
책을 읽으면서 그의 열정이 쏟아 낸 창조적인 활동을 알게되었다.
아주 어릴적(5~6세)부터 주변의 물건들을 제법 비슷하게 그렸으며, 아홉살에 어머니께서
카메라를 사주어 사진을 찍게 하셨다.
그때가 1935~1938년도이다. 그 시절에 카메라를 사주시고 지하실에 암실을 만들어
직접 필름을 현상할 수 있게 하였다.
아들을 위한 어머니의 선견지명이 대단하시고 아들이 원하는 것을
모두 해주었다는 것이 놀라움의 연속이다.
잡지 일러스터, 컬럼비아 레코드 앨범 표지, 크리스마스 카드, 책표지, 소규모 켐페인 광고,
쇼윈도 디스플레이 문구 등 상업적인 디자인 작업을 하였고, 후에는 영화작업도 하였다.
그의 끊임없이 솟아나는 창조적인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59세의 짧은 생을 마감하였지만 그의 업적은 전 세계적으로 크나큰 영향력을 미쳤다.
나는 지금 얼마만큼 열심히 나의 생을 가꾸어 가고 있는지 질문을 하게 된다.
나에게 주어진 일생의 역할은 무엇일까?? 지금 현재를 만족하게 잘 살아가고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해야 하는걸까.. 무엇을 향하여 가고 있는지 늘 물음을 던지지만
아직도 잘 모르겠다. 그냥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뚜렷한 나만의 목표는
없는 것 같다. 매일 매일 반성하고 나에게 질문을 던져서 그게 무엇인지 찾아야겠다.
다음 전시를 위해서 더 고민하고 복합문화센터를 찾는 사람들에게 쉼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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