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6.20.(금) ~ 6.21.(토) 1박 2일
* 답 사 : 국립항공박물관 항공 체험, 그랜드 하얏트 호텔투어
* 참 여 : 교수님 4분, 재학생, 졸업생
* 참가비 : 159,000원
한사대에서 하는 행사는 가능하면 참여하려고 노력한다
졸업을 하였지만 졸업생도 참여가능한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기에 김천에서 기차타고 올라간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에서 딸과의 1박2일 일정을 마치고 참여하였다.
종로에서 전철타고 서울역에 도착하여 다시 공항철도타고 김포공항에 내려서 순환버스를 타고 국립항공박물관에 도착하였다.
비가 억수같이 내린다. 다행이 행사가 실내라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되었다.
항공박물관 도착하여 항공의 역사에 대한 설명과 함께 박물관 투어를 마치고 비상시 항공탈출에 대한 설명과 체험도 하였다.
요즘 항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다보니 이런 비상시 행동요령과 체험이 참 유익하였다.
일부 학생들은 체험없이 바로 호텔로 이동하시는 분들도 있고, 자가로 가시는 분들, 나머지는 임차한 벤츠 차량으로 편안하게
하얏트까지 이동하였다.
호텔에 도착하여 하얏트 인사팀에서 호텔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을 듣고, 양식 식사와 예절에 대한것도
설명듣고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였다.
처음 보는 학우님들이 대부분이라 조금 서먹한 감도 있었지만 서로 인사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저녁식사가 끝나고 2차로 치맥하는 시간도 있었지만 다음 일정이 남아 있어서 컨디션도 조절하여야 되어 숙소로 이동하여
편하게 쉬었다.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내 체력도 생각해야되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 조용히 보냈다.
같은 룸메이트가 회장이라 마지막까지 참여하고 늦게 돌아왔다. 더블 침대라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잘 잤다.
아침에 일어나 조식을 먹으로 가니 뷔페가 정말 엄청났다. 먹을 수 있는 배의 양은 있기에 너무 욕심을 내어도 안된다.
안내해주는 자리에 표시를 해 두고, 접시를 들고 맛있는 것들을 조금씩 골라 담아 왔다.
마침 터키요리도 선보이고 있어서 양이 조긐 더 늘었다. 한국이지만 어디 외국 나온듯 한 분위기다 ^^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같이 식사를 마친 학우님 2분이랑 같이 산책을 나섰다. 시원한 바람이 좋다. 조금만 걸을려고 했는데
좀 더 길게 돌았다. 그랜드 하앗트 옆이 파라다이스호텔이라 그곳 정원도 둘러보았다. 정말 멋지게 꾸며 놓았다.
7~8년 전에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워크숍이 있어서 하룻밤 묵은적이 있었는데 엄청 좋았었다.
아침도 먹고 산책도 하고 이제 집에 갈 일만 남았다. CHECK OUT은 개별적으로 하고 각자 집으로 가면 된다.
교수님들께서 프론트에 나와 계신다. 일일이 가는 학우님들과 인사를 하고계셨다.
다음 행사에도 꼭 참석하여달라는 반가운 인사와 다음에 뵙겠다는 인사를 하고 헤여졌다.
인천공항까지 셔틀버스가 운행하여 그것을 타고 공항에 와서 다시 공항철도 타고 서울로 돌아왔다
세계 요가의 날 행사가 광화문에서 열리고 있어 그곳에 참석하여 즐겁게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서울, 인천을 오고가면 2박 3일 동안 원도 한도 없이 즐기고 왔다. 오랫만에 뻐근하게 놀고와서 마음이 한결 가볍다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있으면 적극 참여하여야겠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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