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독서116 독서를 일상으로 가져오기 * 일 자 : 2025. 1. 19.(일) 작년 11월부터 클독서모임에 참가하기로 하였는데, 계속 다른 일정과 겹치는 바람에 참석하지 못하였다.올해는 꼭 시작을 해보리라 다짐을 하였는데 이번달도 일정이 겹친다어느곳에 더 비중을 두어야 할지.. 가든 가지 못하든 책은 부지런히 읽자고 생각하였다.올해 1월 독서모임에서 토론할 책은 "나태주 님의 사랑에 답함"이다.시인의 인생사색 산문집이다.1부 : 살고싶었다(14개), 2부: 마음을 맡아 줄 사람(16개), 3부: 조금씩 가까이 가는 마음(12개), 4부: 네 말좀 들려다오(10개)어린시절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살아내신 삶을 하나씩 풀어내셨다.어려서 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외할머니와 함께 지내신 이야기,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부모님의 희망대로 살으셔야.. 2025. 1. 19. 꿈꾸고 사랑했네 해처럼 맑게 오랫만에 좋은책을 만났다그동안 바쁘기도 하였고 눈도 아프고 하여 책과 거리를 두었었다부모님 모두 돌아가시고 삶을 살아내기 힘들었던 시절~~독서를 하면서 많은 위로를 받고 힘들었던 시간들을 잘 견디어내었다그동안 읽은 책들이 책꽂이에서 잠자고 있어 기증도 하고~~어느순간 책에서 손을 놓은지 한참이 지났고.. 그러다가 어느날 전영애 선생님의 책을 알게되었다인터넷에서 3권을 주문하고 집에 도착하기를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렸다책 제목부터 가슴 따뜻하다.「꿈꾸고 사랑했네 해처럼 맑게, 인생을 배우다, 시인의 집」시간이 날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읽어나갔다.처음 잡은게 꿈꾸고 사랑했네 해처럼 맑게~ 그다음 인생을 배우다~ 그다음 시인의 집 순으로 읽어나갔다인생에 대하여, 괴테에 대하여, 시에 대하여 어떻게 그런 열정들이.. 2024. 11. 10. 책 욕심 * 일 자 : 2024. 4. 22.(월) 지난주 도 교육중에 강사님께서 소개해주신 책들 중 몇권을 교육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바로 인터넷 주문 ^^ 지난번 사둔 책도 아직 읽지 못한것들이 많은데 또 책욕심을 내서 사버렸다 ㅎ 이번에 산 책은 "황동규 시전집" 2권 이문열 작가의 "그해겨울" 앙드레 지드 작가의 "지상의 양식" 단번에 다 읽을수 없지만 시간날때마다 조금씩 읽어야겠다 좋은 책들은 언제 다시 읽어도 좋으니 말이다 아직 읽어보지는 않했지만 괜실히 마음이 푸근해진다 子曰學而時習之면 不亦說乎아 논어에 나오는 공자님 말씀이 공감이 된다 배움의 즐거움 ^^ 2024. 4. 22. 시간을 어떻게 보내지? * 제목 : 팀장, 바로 당신의 조건, 지은이 : 양병채, 임홍택 출판사 : 스노우폭스북스 * 제목 : 알베르카뮈 디에센셜 지은이 : 알베르 카뮈 옮긴이 : 김화영 출판사 : (주)민음사 * 제목 : 안젤리크 지은이 : 기욤뮈소 옮긴이 : 양영란 출판사 : 밝은세상 건강하다고만 생각하면서 바쁘게 바쁘게 살아오다가 어느 순간 멈추어야 될 시간이 왔다 뇌혈관이 찢어지고, 정말 아차하면 죽음의 문턱에 다가갈수도 있었던 위험천만한 시간이 지나고 있다 병원 교수님께서 정말 운이 좋았다고 하셨다. 숨쉬고 살아있음이 이토록 감사하게 느껴지는것은 아프지 않았더라면 그냥 세월따라 앞만보고 전진하고 있을터이다 아픈곳도 쉬면서 점차 회복되어지고 있는것 같다 휴직을 하고, 침대에만 뒹굴거릴수는 없어 인터넷에서 책을 몇권 샀다.. 2023. 2. 24. 이전 1 2 3 4 5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