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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아들-신병교육-입소-하던날

by 행복,사랑 2023. 1. 23.

* 일  시 : 2016. 11. 29(화)

* 장 소 : 경기도 파주시 28사단(태풍부대) 신병교육대대

 

 아들이 군대에 간다는게 실감나지 않는다

자라면서 엄마속을 어지간히 태웠는데~

덩치만 산만하게 크지 아직 어린아이 같은데 벌써 이렇게 자라서 우리나라를 지키는

의엿한 대한민국의 군인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신병교육을 받기 위하여 새벽 열차를 타고 경기도 파주까지  왔다

여기까지 오는 내내 별 말이 없었다~ 말을 하지 않았지만 많이 심란하였을 것이다

엄마품을 떠나 학교를 다니고 사회생활을 하였지만 군대라는 곳은

새로이 적응해야 하는 낮선 장소이기때문에 약간의 두려움도 섞여 있을 것이다

온순한 성격이지만 불같은 면도 있어서 잘 참고 견디어 줄지 걱정이다.

6주간 군인이 되기 위한 교육을 잘 마치고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고 무거운 발걸음을 돌렸다.

 

발바닥에 티눈이 생겨 수술을 하여 운동화를 못 신고 슬리퍼를 신고 왔는데 ~

단정한 모습이 아니어서 마음이 조금 불편했다.

군 부대로 들어가기 전에 사진 한컷, 햇살이 눈부셔 아들의 인상은 별로 좋지 못하다. 엄마는 떠나보내는 마음에 슬퍼야 하는데 표정이 너무 밝다~~

 

식을 하기 전에 잠시 생활관을 둘러보았다.

사복을 입은 모습으로 나란히 입영교육식을 하고 있다. 저 멀리 있는 아들의 모습을 볼려고 뒷꿈치를 들었다 내렸다~ 몸을 이리 저리 움직여 본다

식을 마치고 이제 들어간다~ 아들은 씩씩하게 손을 흔들지만 엄마 마음은 애가 탄다~

* 일  시 : 2016. 11. 29(화)

* 장 소 : 경기도 파주시 28사단(태풍부대) 신병교육대대

 

 아들이 군대에 간다는게 실감나지 않는다

자라면서 엄마속을 어지간히 태웠는데~

덩치만 산만하게 크지 아직 어린아이 같은데 벌써 이렇게 자라서 우리나라를 지키는 의엿한 대한민국의 군인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신병교육을 받기 위하여 새벽 열차를 타고 경기도 파주까지  왔다

여기까지 오는 내내 별 말이 없었다~ 말을 하지 않았지만 많이 심란하였을 것이다

엄마품을 떠나 학교를 다니고 사회생활을 하였지만 군대라는 곳은 새로이 적응해야 하는 낮선 장소이기때문에

약간의 두려움도 섞여 있을 것이다

온순한 성격이지만 불같은 면도 있어서 잘 참고 견디어 줄지 걱정이다.

6주간 군인이 되기 위한 교육을 잘 마치고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고 무거운 발걸음을 돌렸다.

 

발바닥에 티눈이 생겨 수술을 하여 운동화를 못 신고 슬리퍼를 신고 왔는데 ~ 단정한 모습이 아니어서 마음이 조금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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