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09년 8월 8일(토)
* 여 행 지 : 두바이
* 함께한 여행사 : 하나투어
* 일 행 : 30명
(학교선생님 8분, 모녀 2분, 부모와 아들 3분, 부모와 아들,조카 4분, 대학생 친구 2분,
싱글(여) 1분, 자매 2분, 우리가족 3명, 6개월 신혼부부 2분, 부모와 딸 3분)
일상의 탈출이다
또다시 떠나고 싶은 병이 도졌다
작년부터 시작한 여행이 조금만 여유가 생기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가방만 싸 들고 떠난다
가이드하는 친구를 통해 알게된 부산에서 가이드 하시는 언니를 통해서
가고 싶을때는 전화 한 통이면 모든게 OK이다
경기도 나쁘고 한참 유행하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 때문에 해외 여행을 자제하라고 하지만
가고 싶은것을 누가 막을소냐 ^^
애들도 여행의 맛을 알 나이도 되었고 조금 있으면
여행도 같이 다닐 수 있는 시간도 안 되거니와 부모와 함께 가려고 하지도
않을 것이기에 여러가지 악 조건이지만 떠나기로 결심을 하였다
양자 택일을 할 경우가 있을 경우에는 덜 후회 하는 쪽으로 선택을 하여야 한다
이번 여행이 지금 가지 않았다면 정말 후회가 컸을 것이다
무리수가 많았지만 천천히 해결 하면 될 것이고..
첫째날
두바이 일정이다
예전부터 꼭 한번은 가고 싶은 도시 중의 하나이다
어떻게 모래뿐인 사막을 인간이 상상 할수 없을 정도의 멋지고 화려한 도시를 만들었을까
전 세계 무역 중심지가 되어버린 두바이
어떤 지도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 나라 백성이 누릴 수 있는
가치가 하늘과 땅처럼 확연히 달라 지는것을 이번 두바이 여행을 통해서 느꼈다
사막에 화려한 고층 빌딩은 둘째 치더라도
인공스키장이 있다니 상상이나 할 수 있을 일인가
인공눈은 오래되면 굳어지기 때문에 스위스에서
실제 눈을 비행기로 실어와서 반 반으로 깔아 놓았다고 한다
두바이 왕의 어록중에 "꿈에는 한계가 없다
당신의 상상력에 한계가 있다" 말이 실감이 난다.
두바이 왕이 살고 있는 저택 앞에서
세계에서 제일 높은 빌딩인 버즈알 빌딩 가까이에 서 있으니 건물이 다 잡히지 않는다
(높이 800미터 63빌딩의 4배 수준임)
전통시장 모습
쌍둥이 빌딩. 오른쪽 제일 꼭대기에 두바이 왕의 집무실이 있다고 함
(보기에는 왼쪽이 높은것 같지만 오른쪽이 더 높다고 한다)
버즈 알 아랍호텔 앞 쥬라이비치 해변에서.. 딸래미 모습이 앙증 맞다 ^^
날이 너무 더워서 잠시 사진만 한 컷하고 바다 구경이고 7성 호텔이고 눈에 금방 담고 버스로 이동이다
버즈알 아람 호텔의 조망이 좋은 곳에서 가족이 오붓이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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