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09년 8월 12일(수)
* 이동코스 : 열기구 탐험 - 괴레메 골짜기 - 데린구유
열기구 탑승을 위하여 새벽 4시 30분 기상이다
이른 새벽이지만 애들은 기꺼이 엄마의 말에 순순히 잘 따라 준다
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하여
돈은 비싸지만(1인당 160유로- 약 27만원 정도) 열기구 체험을 시켜주기로 마음먹었다
딸래미는 신이 나서 탈려고 하는데 아들은 약간은 겁 먹은 표정이었다
가이드님께서 바이킹의 10분이 1정도 밖에 안된다고 하니까 탄다고 하였다 ^^
실제로 하나도 무섭지도 않고 위험 하지도 않았다
열기구 타고 하늘을 날면서 카파도키아의 아름다운 골짜기를 감상하는 기분...
정말 몸도 마음도 모두 하늘을 날았다.
우리가 타고갈 열기구 앞. 해뜨기 전 새벽 공기가 쌀쌀하다.
해발 1000미터정도 되니 아침에는 모두 긴 팔 옷을 걸치고 있어야 한다
가스로 공기를 주입하고 있다
기구 하나를 움직이기 위하여 인원이랑 장비가 많이 소요되므로 경비가 비싸다고 한다
열기구가 땅에서 떨어지기 전 잠시 기념사진을 남겨둔다
해도 뜨고 열기구도 하늘을 날으고 있다
동심으로 돌아간 듯 애들보다 엄마가 더 신이 났다 ^^
열기구 탐험이 끝나고 무사히 잘 마쳤음을 축하하기 위하여 파이럿(??) 님과 샴페인으로 축하하는 의식을 가졌다
전체 관광인원 30명중 15분만 신청하였다. 탐험이 끝나고 수료증을 개인별로 수여해 주었다
낙타바위
아들과 사진찍기 정말 힘들다 어찌나 사진을 안 찍을려고 하는지 정말 사정하여서 몇장 건졌다 ^^
바닥이 모두 소금이다. 버스를 타고 한참 굽이이 돌아도 소금밭의 연속이다.
넓이가 경기도 화성군의 면적과 비슷 하단다. 짜면서 약간 단맛이 나는게 고급 소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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