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자 : 2021. 7. 18(일)
친구한테서 중고로 얻은 골프클럽의 종류가 많지 않아서
7번, 8번, 9번 레슨 후 바로 드라이브로 들어갔다
롱아이언도 하고 유틸리티도 하고 나서 드라이브로 들어가야된다는데 ㅎㅎ
이제 일주일 좀 지난것 같다 드라이브 레슨을 한지가..
숏아이언보다 긴 드라이브가 훨씬 휘두르기가 편한것 같다
공에 맞는 소리도 시원하고 ㅎㅎ
아직 얼마되지 않아서 자세도 부족하고, 거리도 많이 나지 않지만 재미는 있다
오늘은 주말이라 레슨은 없지만 연습장에 가서 1시간정도 치고왔다
7번클럽으로 좀 치고, 드라이브도 치고,,
드라이브는 130정도 거리가 나오고, 오늘 최고는 150까지 갔다
점점 더 좋아지겠지^^
지난주 어프로치는 하루 배웠는데.. 참 어려웠다.
20, 30, 40... 거리별로 휘두르는 방법과 자세가 다르다고 하는데..
언제쯤 다 마스터할지..배우는 재미도 있고.. 땀흘리고 나니 개운한 맛도 있고..
아직 클럽을 쥐는데 힘이 빠지지 않아 손가락이 아프긴 하지만
배우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참고 한다.
평소 많이 사용하지 않는 새끼손가락이라 근육이 덜 발달해서 그러겠지
단단해질때까지 꾸준한 연습을 해야되겠다
골프를 하면 허리가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갈비뼈도 나간다고 하는데..
요가를 해서 그런지 이런쪽은 그리 많이 아프지 않은것 같다
그래도 조심히 하는게 최상이다. 다치면 나만 손해니 말이다 ㅎㅎ
오늘도 즐겁게 잘 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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