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 2021.09.04(토)
* 장소 : 정월골프클럽
골프연습한지 이제 4개월 지났다
실내연습장에서만 연습하다가
친구가 초록의 잔디를 밟게해주었다
아직까지 연습도 부족하고 하여 잔디를 밟는다는게 조금은 어색하고 한편으로는 설레이는 마음이다
약속시간을 마추어 골프장에 도착하였다
나의 골프가방을 들고 이동하는줄 알았는데..
필요한 클럽만 별도의 가방에 담아서 이동을 하여야 한다고 한다
처음이니 모르는것은 당연한것 ㅎㅎ
par3가 14번홀까지 있다. 오르고 내리고..
지 맘대로 날아간 공 주우러 다딘다고 땀이 삐질삐질 난다
그래도 신나는 마음은 감출수가 없다
반정도 돌고나니 기운이 없어서 그만두고 싶었지만..
그래도 친구가 즐겁게 하여주어서 14번홀까지 무사히 끝마쳤다
잘하지는 못했지만.. 2시간동안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좀더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고 ㅎ
기분좋은 하루를 보내서 마음도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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