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11. 8. 29.(월)
* 산행 : 만선산 - 정주 - 인천
산장에서 하루를 묵고..
새벽 일출을 보기 위하여 4시30분에 기상하여 해돋이가 멋지다는 장소로 이동이다
새벽 찬공기가 시원하게 느껴진다. 일출을 보겠다는 일념으로 새벽같이 일어나서 왔건만...
구름속으로 가려진 해는 멋진 장관을 보여주지 않았다
아쉽지만 다시 발길을 돌리고.. 아침식사를 마치고, 이젠 하산이다.
계속 계단이다.. 세 지 않아서 몇개나 되는지 알 수 없지만 엄청나게 많다
는 것은 사실이다 . 돌계단을 어떻게 그리 많이 만들어 두었는지..
하지만 하산길에서 만난 비경들 때문에.. 계단 내려오는 고통도 잊을 수 있었다.
그렇게 하산을 하고.. 저녁에는 정주시내로 들어왔다
북적이는 자동차,, 현란한 조명들,, 도시의 밤은 화려했다..
정주에서 제일 잘 한다는 마사지 샵에서 피로도 풀고,,
마지막 밤이라고 저녁은 코리안 식으로 삼겹살 파티를 하고,,
또 꼬치구이 집에서 맥주파티도 하고.. 그렇게 아쉬운 밤이 지나고..
처음에는 서로 알지 못하다가도 3일 간 같이 고생하고 즐겁게 웃고 해서 그런지.
한 식구같이 모두들 정이 들어버렸다.
산꾼들은 산에서 또 그렇게 정을 쌓고..
태항산 트래킹의 막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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