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자 : 2022. 2. 7.(월)
딸아이가 설 명절 잘 보내라고 보내준 택배~ 애플망고가 도착하였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부모님 생각하는 마음이 기특하고 고맙다
설 명절에도 근무하여야 해서 집에 내려가지 못한다고 하며 못내 아쉬워하였는데..
객지에 있으면서 먹고 싶고, 하고싶고, 사고 싶은것도 많을텐데..
엄마, 아빠, 할머니 용돈까지 챙겨주는 딸아이가 있어 고맙기도 하고..
또 잘 챙겨주지 못하여 미안한 마음도 가득이다
이제 용돈 그만 보내고 시집갈 준비해야되니
적금도 부지런히 넣어야지 하고 말해도 듣지 않는다
생각이 엄마보다 깊고 따뜻하다..
공쥬야~ 아빠랑, 할머니랑 맛있게 잘 먹을께^^ 고마워~~♡
아프지 말고 건강도 잘 챙기고.. 밥도 거르지 말고 잘 챙겨 먹어..
나중에 쉬는 날 집에 내려와
엄마가 맛난것 많이 사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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