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85 프랑스 자수 배워보기 * 일 자 : 2025. 5.18.(일) 차를 배우면서 이제 조금씩 기물들도 눈에 들어오고 다법도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여자여서 그런지 예쁘고 아기자기한게 좋다찻잔을 설거지할때 필요한 다건이 있는데 일반 분들은 그냥 강사님께서 주신 하얀 다건을 사용하지만조금 오래되신 분들은 티가 난다. 작은 다건에다 예쁘게 수를 놓아서 자신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가지고 계신것 같다예전에는 그런것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이제 그런것들이 눈에 들어온다나도 예쁘게 다건에 수를 놓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코바늘뜨기, 매듭, 수세미뜨기도 모두 재료만 구입해서 유튜브보고 따라 했으니자수도 재료만 사서 바느질을 하면 되겠거니 생각을 하였다. 교육원에 프랑스자수 강사님이 계시니 그 곳에서 재료를 구입해보아야겠다 생각하고 강사님께 연.. 2025. 5. 18. 5월 정기출사(도체) * 일 자 : 2025.5.11(일)* 장 소 : 김천시스포츠타운 일원 5월 정기출사는 경북도민체전이 열리는 김천스포츠타운 일원이다정기출사날이지만 회원들은 극소수로 모였다. 일부회원은 도체 부스운영으로 참여하시질 못하였다경기가 김천 여러장소에 나뉘어서 진행되어 우리들은 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리는 곳 몇군데 둘러보았다.멀리있는 경기는 망원으로 촬영해야되는데.. 아직 장비가 없어서 24-70 표준렌즈로 ~~무엇을 어떻게 촬영해야되는지 감각이 없는지라 그냥 보이는데로 몇컷트부지런히 공부하고 출사도 다녀야지 사진에 대한 나의 감각을 담을 수 있을터인데.. 늘 부족하다는 생각만 가질 뿐 사진에 투자하는 시간은 적다그래도 지금 하고 있는 시간도 미미하지만 투자에 들어가겠지 ㅎ망원렌즈도 주문해두었으니 곧 도착하.. 2025. 5. 18. 감동의 사랑 편지(아들,딸) 연휴동안 집안 정리하면서 발견한 아들,딸의 손편지를 꺼내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용기가 생겼다8년 전의 일이다. 아들은 군대가고 딸은 대학교에 다니던 시절이다난 학교다니고 직장다니고 한다고 아들,딸에게 제대로 엄마 노릇 못한것 같다. 지금도 역시 마찬가지지만 말이다부모가 자식사랑은 하지만 자식이 부모사랑은 어렵다고 하지만.. 편지를 읽는 내내 그것은 맞는 말이 아니다 생각이들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것 보다 자식이 부모를 더 많이 사랑하고 걱정하는 마음이 커다는것을 ...내일이 어버이 날이다.자식이 철이 들면 부모님은 계시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글이 맞는것 같다부모님 모두 멀리 하늘나라에 계시니 효도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 너무나 일찍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에 마음이 아프다... 부모님께.. 2025. 5. 7. 해바라기 뜨기 요즘 해바라기에 꽃혀서 유튜브 검색하여 멋진 해바라기 코바늘 뜨기를 찾았다.조금 힘이 들것 같긴 했지만 긴 연휴동안 뭐라도 해야되지 않을까 하는생각으로 마음을 내어 조금씩 떠보았다먼저 꽃심을 만들고, 꽃잎을 이중으로 뜨고, 꽃받침을 만들고, 그다음 잎을 만들어 합체를 하였다.꽃심뜨기도 만만하지 않고 철사줄과실을 함께 뜨야하는 꽃잎도 만만치 않았다.손가락이 아프지만 이왕 만들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니 완성을 해야되지 않을까 마음으로 힘이 들어도유튜브 보면서 한코한코 늘려갔다.이런것을 만들어 올려주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시다 생각이 든다.정말 한코한코 진심을 담아 제작하신것을 보니 감탄이 절로 나온다.덕분에 나같은 사람은 뜨는 수고는 있지만 어렵지 않게 해바라기 하나를 완성할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2025. 5. 6. 이전 1 2 3 4 5 ··· 2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