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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84

넷째날(파묵깔레) * 일 시 : 2009년 8월 11일(화) * 이 동 : 파묵깔레 - 카파도키아 오늘도 여전히 아침 일찍 기상이다 날이 더워지면 관광하기 힘들다고 일찍 출발하자고 한다 그리고 카파도키아까지 버스로 10시간가량 이동을 해야되니까 일찍 서두는게 좋다고 한다 멀리서 보면 하얀 눈으로 덮힌 것 같은데 실제 가보니 눈이 아니라 석회붕이다 따뜻한 온천수가 나와서 족욕으로 그간 피로도 풀고 아름다운 파묵깔레의 모습도 만끽하였다. 2022. 11. 9.
셋째날(히오스,체스메,에페소) * 일 시 : 2009년 8월 10일(월) * 이 동 : 아테네 출발 - 그리스 히오스 - 체스메 - 에페소 유적이 있는 셀쭉 일정이 정말 빡빡한 날이었다 새벽 2시 20분에 기상이다 이동도 비행기, 배, 버스(육.해.공)모두 골고루 다 탔다 어제 피곤한 탓인지 입술이 붉혔는데 오늘은 더 심하게 부풀러 오르고 더위를 먹었는지 머리도 깨지는 듯 아프고 완전 최악의 날이었다 관광도 좋지만 너무 무리한 일정에다 애들도 더운 날씨 때문인지 아니면 무엇이 마음에 안 드는게 있는지 계속 툴툴거리면서 말도 안 듣고 정말 몸과 마음이 바닥이 드러난 날이었다. 아테네에서 비행기를 타고 그리스 히오스 도착하여 다시 페리를 타고 체스메로 이동 에페소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인 셀수스도서관 헬레니즘 시대에 건축되어 2만4천명.. 2022. 11. 9.
둘째날(아테네) * 일 시 : 2009년 8월 9일(일) * 이동코스 : 아크로폴리스 - 페리를 타고 에기나 섬 이동 - 아테네 시내(국회의사당, 무명용사의 묘, 올림픽스타디움) 아침 공기가 가을 날씨처럼 시원함. 논의,논쟁, 정보교환도 하였다는 고대 시장터이였던 아고라 아리오스 빠고스(고대 아테네인들의 법정)-샤프한 모습의 아들 ^^ 아리오스 빠고스 언덕에서 아테네 시내를 배경으로 이로드아티코스 음악당 아크로폴리스에서 아테네 시내의 모습을 배경으로 소크라테스와 그의 제자들이 갇혔던 곳으로 추정되는 감옥 에기나 섬 2022. 11. 9.
첫째날(두바이) * 일 시 : 2009년 8월 8일(토) * 여 행 지 : 두바이 * 함께한 여행사 : 하나투어 * 일 행 : 30명 (학교선생님 8분, 모녀 2분, 부모와 아들 3분, 부모와 아들,조카 4분, 대학생 친구 2분, 싱글(여) 1분, 자매 2분, 우리가족 3명, 6개월 신혼부부 2분, 부모와 딸 3분) 일상의 탈출이다 또다시 떠나고 싶은 병이 도졌다 작년부터 시작한 여행이 조금만 여유가 생기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가방만 싸 들고 떠난다 가이드하는 친구를 통해 알게된 부산에서 가이드 하시는 언니를 통해서 가고 싶을때는 전화 한 통이면 모든게 OK이다 경기도 나쁘고 한참 유행하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 때문에 해외 여행을 자제하라고 하지만 가고 싶은것을 누가 막을소냐 ^^ 애들도 여행의 맛을 알 나이도 되었고 .. 2022.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