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84 태항산-트래킹(1일차) * 여행일정 : 2011년 8월 27일 (토요일) * 여행지역 : 인천 - 정주 - 숭산 - 신향(1) * 함께 한 분들 : 김천일봉산악회 회원님들 나 자신을 만나기 위하여..또 배낭을 꾸리고 떠난다. 한 없이 넓디 넓은.. 13억 인구가 살고 있는 중국으로... 약간은 두려움도 함께다. 3박4일간의 트래킹이다. 노 쇼핑!! only 산행만 이어지는.. 체력이 받쳐줄까 걱정이 앞선다 떠나는 설레임이 앞선다. 거기 가면 그 곳에 맞추어서 또 잘 해내겠지 하는 믿음만 가지고.. 두려움을 떨쳐 버린다 떠나기 앞서 가족들이 눈에 밟혀서 이것저것 먹을거리 준비 해 두고.. 옷가지들도 빨아 널어 놓고.. 배낭을 꾸리는 마음이 그리 가볍지는 않다. 하지만 이미 모든 것은 결정이 내려진 상태.. 새벽2시에 김천을 출발.. 2022. 12. 11. -인도의-거리풍경 * 일 자 : 2011.4.28. 2022. 12. 10. 바라나시(뿌자를-보다) * 일 자 : 2011.4.25. 아르띠 뿌자(인도의 전통 의례) 매일 오후 해질녘이 되면 다샤스와메드 가트에서는 강가 여신에게 바치는 재사 의식인 아르띠 뿌자가 거행된다 5~7명의 브라만 사제에 의해 집전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매일 거행되는 뿌자에서는 힌두교 의례를 전공한 아르바이트 학생들에 의해 거행되고 있다 겐지스강가에서 거행되는 뿌자를 보기위해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가까이에 앉았다 낮선 외국인들이 신기하기만 힌두교 청년들이 자꾸만 말을 걸어왔다 . 짧은 영어로 물어온다. 나 역시 짧은 영어로 간단하게 답을 한다 더 많은 것을 묻고 싶어하지만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많이 아쉬워 하는 모습이 그들의 얼굴에서 읽을 수 있다 순수한 청년들이 귀엽기만 하다 ^^ 해질녘(7시쯤)이 되니 성스러운 뿌자가 .. 2022. 12. 10. 인도베낭팩(인도에서만난사람들) * 일 자 : 2011. 4.25. 에어컨이 없는 기차여서 더워 밖에 나왔는데.. 인도분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하여 30분도 기다려야 한다. 잘 비켜주지 않는다 호텔에 도착하였을때 우리를 환영하기 위하여 직원들이 꽃목걸이를 들고 하나씩 목에 걸어주었다. 기분이 무지 좋았다 ^^ 짜이부르의 핑그시티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있는 분들 아이들의 모습은 어디를 가나 천진 난만하기 마찬가지. 그들을 바라보는 엄마의 모습은 천상에서 내려온 선녀처럼 아름답다 낯선 외국인의모습이 아이의 눈에는 신기해보일까?? 약간은 어색한듯한 모습이다 여행을 함께한 분들.. 모두들 순수하고 아름다우신 분들이다 인도의 대표음료인 "라씨"가게의 사장님. 책에 실린곳에 자기의 얼굴을 보면서 자랑스러워 하신다. 제대로 .. 2022. 12. 10.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