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독서118 다시_-용기를-부르는-주문 * 지은이 : 신준모 * 그 림 : 시월 * 읽은 날 : 5월 5일(일) 어린이날 이다 애들도 이제 많이 성장하여 어린이날이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다 휴일인데,, 일직이 걸렸다. 쉬지 못하고 사무실로 출근이다 일직이란게 일이 있는것도 아니고~ 없는것도 아니고~ 큰 사건이 없다면T TV나보고,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이랑 잡담으로 시간을 보낸다 오늘은 청사에 공사가 진행되면서 TV도 나오지 않았다. 심심하여 민원실에 비치되어 있는 책 하나 들었다. "다시"용기를 부르는 주문 제목이 눈에 들어온다 그렇게 난해하지도 않고~ 가볍게 읽을 수 있을것 같아서 손에 들고 당직실에 온다 이런 저런 소소한 이야기들이 있고 삽화도 있어서 그리 무리하지 않고 책 한권을 다 읽을 수 있었다 가끔씩 공감이 되는것들도 있고, 지금 .. 2023. 1. 31. 코코샤넬 * 읽은 날 : 2019. 4. 6(토) * 지은이/ 옮긴이 : 메간헤스/배은경 * 펴낸곳 : (주)양문 샤넬 어록 - 유일무이한 존재가 되려면 남달라야 한다 - 약간은 심하다 싶을 정도로 간소한 복장이 더 멋있다. - 내 인생은 행복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인생을 창조했다. - 호화로운 것은 편해야 한다. 편하지 않으면 호화로운 것이 아니다. - 카펠을 잃었을 때 나는 모든 것을 잃었다. 나를 만든것은 그 사람이었다. 그는 나만의 독특함을 발전시키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 패션은 옷에만 존재하는 특별한 것이 아니다. 패션은 아이디어, 즉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과 관련이 있다. - 패션은 건축이다. 중요한 것은 비율이다. - 패션은 사라진다. 영원한 것은 스타일뿐이다. - 세계 최고의 색은 당신에게 잘.. 2023. 1. 31. 아무튼,-발레 제 목 : 아무튼, 발레 지은이 : 최민영 출판사 : 위고 휴대폰으로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온 책 "아무튼, 발레" 잠깐의 책 소개에서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늦은 나이에 발레라는 것을 시작했다는게 호기심이었고, 살집이 좀 있는상태인데도 발레를 해보겠다고 과감하게 마음을 먹은 용기, 지은이의 소소한 발레얘기가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다 책을 주문하고.. 우편으로 책이 왔다. 포장을 드는 순간 너무 가볍다 생각이 들었다. 보통 일반 책을 주문하면 그래도 책인데 약간의 무게감이 있는데.. 이것은 만지는 부피도 작고 너무 가벼웁다.. 책이 아니라 다른게 들어있나 싶을 정도이다. 포장을 벗기고 책을 손에 쥔 순간 약간의 실망감. 한손에 쥐어지는 포켓용 책이다. 휴일이고 시간도 있고 해서 손.. 2023. 1. 30. 개인주의자-선언 * 저자 : 판사 문유석님 * 출판사 : 문학동네 오랫만에 책 한권을 손에 쥐었다 딸아이가 사서 보다가 어렵고 이해가 잘 안간다고 하길래 건네 받은 책이다 요즘 뜨는 책이란다, JTBC에서 인기리에 방영 되고 있는 "미스 함무라비"의 저자이시기도 하다고 알려준다 책을 펴고 프롤로그를 읽는 순간~ 전율이 돋는다. 완전 공감이다 아직 사회생활을 해보지 않은 딸아이가 이해하기는 실감나지 않겠지만 수십년 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환경을 그대로 표현해 놓은 글을 접하면서 솜뭉치가 물을 흡입하듯이 그냥 빨려들게 만들었다 손에 들고 땅에 놓고 싶지 않을 정도로 흥미롭게 보았다 판사가 직업이지만 사회,경제,정치,문화,예술등 다방면으로 해박한 지식과 경험들이 그대로 책속에 녹아져있다 TV, 뉴스, 신문들을 잘 보지.. 2023. 1. 28. 이전 1 ··· 4 5 6 7 8 9 10 ··· 30 다음